이날 창업설명회에서는 커피 창업의 흐름, 수익성 분석, 바빈스 커피의 경쟁력 및 차별화 전략, 창업 지원 시스템 등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각종 정보를 소개한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바빈스커피 및 브런치 시식 시간을 갖고 희망자에 한해 개별 상담도 진행된다.
이번에 부산 지사를 새로 설립하며 인재를 대폭 확충한 바빈스커피는 이를 계기로 영남 지역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부산 설명회는 지난 달 강릉에서 진행한 전국 순회 창업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 지방 설명회로 바빈스커피는 부산에 이어 순차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지방 매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바빈스커피는 이에 앞서 서울 지역 카페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11일 오후 3시 서울 바빈스커피 홍대점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바빈스커피는 프렌치 스타일의 푸드카페와 유럽의 커피전문점을 결합한 브런치 카페 전문점으로 핑거푸드 뿐만 아니라 바빈스만의 특색 있는 한국형 브런치 메뉴가 풍성한 새로운 개념의 커피 전문점이다.
바빈스커피 관계자는 “부산 지사 설립과 동시에 부산에서 전국 순회 창업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본격적인 영남 지역 공략에 나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면서 “소자본 카페 창업에 대한 정보와 카페 전문점 시장, 유망 아이템 등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빈스 커피 창업설명회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이뤄지며 반드시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