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스쿨푸드 이상윤 대표가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식 세계화 유공자 초청 오찬’에 초대돼 이명박 대통령 내외 및 한식 세계화에 기여한 사람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번 오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전·현직 장관, 한식재단 이사장, 한식세계화추진단장 및 자문단, 학계·업계, 셰프·한식전문가, 해외한식당협의체, 특성화학교 학생 등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한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찬에서 이 대통령 내외는 “책임감 있게 한식에 대한 믿음을 세계에 심어나가야 한다”며 한식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한식 세계화에 대한 책임 의식을 주문했다.
이상윤 스쿨푸드 대표는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널리 우리나라의 한식을 알리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오찬에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쿨푸드는 최근 일본 신오쿠보점에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하와이 등지에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동남아를 비롯한 미국 등 해외 진출 국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콩과 인도네시아의 경우 현지 유력 기업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이 성사돼 해당 국가 내 매장 확장과 브랜드 인지도 확대도 빠른 기간 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스쿨푸드가 청와대에서 열린 한식세계화 유공자로 초청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식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