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설화등심, 시골 주막 막걸리, 곰탕국수 등 다채로운 무료 시식회 열려
[쿠키 건강] 강원도 대표 한우마을 영월 다하누촌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성탄기념 ‘2012 영월 다하누촌, 설화 등심 축제’를 개최한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본점, 명품관점 및 야외 행사장 일대에서 열리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비롯해 체험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영월 다하누촌 간이주막에서는 시골 주막 얼음막걸리 및 곰탕국수를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는 무료 시식회가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를 무료로 드리는 공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또 22일부터 25일까지는 이번 축제를 기념해 품바(각설이) 공연이 열리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 산타모자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드럼통 화로에 시골가래떡과 군고구마, 감자를 직접 구워 먹는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아울러 22일 오후에는 등심, 곰탕, 사골 등 다하누의 인기상품 10종을 1000원에 판매하는 ‘한우돌이와 산타할아버지가 함께하는 천원 경매’ 이벤트와 고객이 직접 사골무게를 저울에 달고 맞추면 무료로 드리는 ‘사골무게 맞추기’ 이벤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 영월 관내 국립, 사립 관광지 및 박물관의 입장권을 지참한 후 영월 다하누촌 방문 구매 시 입장권 전액 환불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동강시스타 및 인근 펜션에서 1박 시 10~50%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단 사전 예약 필수며 세부 사항은 영월 다하누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하누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 특별 할인 행사가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본점과 명품관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사골, 꼬리, 우족, 잡뼈 품목을 전국 최저가로 판매하며 구이용 품목은 오는 31일까지 파격가에 제공하는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인분(150g)을 기준으로 1+등급 등심이 8700원, 1등급 등심은 5800원, 차돌은 6000원, 한우 장릉 왕 떡갈비(200g)는 5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매일 50~100인분 선착순 한정 판매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정된 시간에 다하누의 인기 상품을 무료 증정하는 타임서비스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1시에는 떡갈비 1장(100g)을, 오후 2시에는 다하누 곰탕 1팩(600g)을 각각 선착순 3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또 오후 3시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한우 국거리 1팩(500g)을 1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22일과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이번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설화 꽃등심 화로 구이 및 300년 전통 장릉 왕떡갈비 시식회가 열린다(문의: 다하누촌 본점 033-372-2227 / 명품관점 033-372-2249).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