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365mc 비만클리닉은 재단법인 ‘365mc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독거노인 시설 ‘365mc 소망의 집’ 운영과 더불어 노인 복지 및 장애인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365mc 복지재단에 따르면 365mc 비만클리닉 의료진 일동은 이미 재단 운영기금 4억원, 소망의 집 설립 기금 6억원 등 약 10억원을 재단에 기부했으며 향후 20여억원을 추가로 기부해 총 기부 규모 30여억원으로, 장애인 복지센터 건립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365mc 복지재단 이사장으로는 365mc 서울지방흡입센터 이선호 대표원장이 선출됐으며 지난 12일 출범식 및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365mc 복지재단은 쌀 1000㎏을 기부 받아 청송군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청송군청에 전달했다.
이선호 이사장은 “2002년부터 복지재단을 설립하고자 하는 꿈이 있어 필리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복지센터와 365mc 소망의 집 건립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저소득층 비만 아동들을 위한 여름캠프를 실시하고 경기도 여주에 있는 공부방을 인수해 365mc 복지재단 경기 분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365mc 복지재단은 365mc 비만클리닉 김남철, 김하진, 소재용, 조민영, 채규희, 이선호, 김정은, 손보드리, 어경남 대표원장단이 주축이 돼 설립됐으며 365mc 비만클리닉 직원과 원장단 중 일부가 365mc 복지 재단 운영 기금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365mc 복지재단은 앞으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관리, 노인 주거시설 지원 사업, 장애인 복지 사업, 저소득층 비만 퇴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