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창업아이템은 따로 있다?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창업아이템은 따로 있다?

기사승인 2012-12-26 11:17:00

[쿠키 건강] 창업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창업시장 진출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예비창업자들을 공략하는 맞춤형 창업아이템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일단 오픈만 하고 나면 성공할 것만 같은 승리 보장 아이템들도 막상 실전에 돌입하고 나면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특히 좀처럼 열리지 않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불황에는 더욱 그렇다. 불황에도 손쉽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맛과 멋의 결합으로 고객몰이가 수월한 프랜차이즈 주점창업 브랜드 ‘엘리팝’= 유럽식 다이닝펍을 지향하는 생맥주전문점창업 브랜드 ‘엘리팝’은 외식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춘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오랜 시간 외식시장을 주도해 온 주점이 적절히 결합돼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즉 맛과 멋을 모두 갖춰 고객몰이가 용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엘리팝’은 레스토랑과 펍이 결합된 만큼 메뉴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친근하다. 따라서 적절한 고급스러움과 친절한 고객 서비스,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는 만큼 세련된 외식 창업을 선호하는 젊은 창업자, 품격 있는 창업을 원하는 은퇴 창업자 모두를 두루 충족시킬 수 있다. 전문가들 역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2013년이 더욱 기대되는 술집창업 브랜드라고 얘기하고 있다.

‘엘리팝’ 관계자는 “신 메뉴 개발이나 매장 운영 노하우, 브랜드 마케팅 등 매출과 직결되는 모든 요소를 엘리팝 본사에서 적극 지원해 주고 있는 만큼 초보자도 무리 없이 운영해 나갈 수 있다”며 “또 맛과 멋을 갖춘 외식공간을 운영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엘리팝은 충분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포장마차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포차창업 브랜드 ‘새벽을 여는 시장사람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포차창업 브랜드 ‘새벽을 여는 시장사람들’은 고급스러운 포장마차 창업을 기대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만족시킨다. 특히 포장마차 특유의 분위기는 좋아하지만 쾌적하지 못하고 불편한 포장마차의 서비스에 불만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새벽을 여는 시장사람들’에 대한 높은 관심은 가맹점 개설로 이어지고 있는데, 브랜드 론칭 6개월 만에 37호 점까지 계약이 체결됐을 정도다. 불황이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가맹점을 개설했다는 것은 그만큼 충분한 사업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실제 많은 전문가들은 신선한 해산물 위주의 메뉴라인과 감성을 자극하는 매장 인테리어, 고객만족 서비스 등 ‘새벽을 여는 시장사람들’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새벽을 여는 시장사람들’ 관계자는 “특색 있는 포장마차 창업을 선호하는 이들이라면 새벽을 여는 시장사람들로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해나갈 수 있다”면서 “이미 그 수익성을 검증 받은 만큼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가맹점 개설을 통해 좋은 상권을 확보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문가가 선택한 검증된 경쟁력 프랜차이즈 외식창업 브랜드 ‘돈호야’= 돈가스를 비롯한 다양한 일본식 벤또, 돈부리, 누들, 김초방 등을 선보이는 한국형 퓨전일식전문점 ‘돈호야’는 부담스럽지 않은 투자비용으로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외식창업 브랜드다. 특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매출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고, 10년 이상의 영양사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가가 선택한 브랜드라는 점이 눈에 띈다.

‘돈호야’는 현대적인 감각의 모던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셀프서비스 시스템 도입, 저가형 메뉴 구성, 소점포 운영을 위한 배달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프랜차이즈 외식창업 시장에서 더욱 그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전국에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지방순회 창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더욱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돈호야’는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개설하며,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돈호야’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메뉴 리뉴얼을 시행해 고객들의 호불호를 고려한 메뉴를 확보해 나간다는 점도 돈호야의 장점이며, 최근에도 그동안의 고객 피드백을 통해 최신식 매뉴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또 한 번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면서 “소자본 외식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라면 12월 26일 오후 3시에 본사에서 열리는 창업설명회에 참석해보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소자본창업 및 소점포창업이 가능한 커피&브런치카페창업 브랜드 ‘컵독스커피’= 카페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라면 커피&브런치카페 ‘컵독스커피’를 눈여겨 보자. 친근하고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로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메뉴, 차별화된 서비스 등이 돋보이는 ‘컵독스커피’는 특별히 매력적인 카페 창업을 원하는 여성 창업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물론 여성창업자뿐만 아니라 젊은 창업자나 남성창업자에게도 적합한 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컵독스커피’의 가장 큰 장점은 주 고객층의 지지가 탄탄하다는 점이다. 피자를 비롯해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구비돼 있어 식사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을 끌어들 수 있는 것은 물론, 오랜 시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탄탄한 고객층과 함께 높은 만족도는 기대 이상의 수익창출 효과를 주고 있고, 소자본창업 및 소점포창업이 가능하다는 메리트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컵독스커피’ 관계자는 “컵독스커피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인해 치열한 카페창업 시장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우위를 점하며 높은 수익을 달성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또한 본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시스템으로 브랜드의 장기적 측면이 탁월하다는 점도 예비창업자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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