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본격화되는 이맘때는 폭설과 혹한으로 활동을 자제하는 동안 조그만 신체적인 자극과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곧바로 몸에 이상이 생기는 등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
혹한기, 내 몸을 건강하게 관리해주고 신체 컨디션을 잘 유지시켜주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까지 책임질 수 있는 상품이 인기다.
고함량 비타민 C 시장 1위 브랜드인 고려은단의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부쩍 추워진 겨울 날씨로 비타민 C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
피부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를 간편하게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추운 겨울 어김없이 찾아오는 감기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비타민 C 선택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국내 시판 중인 고함량 비타민 C 제품 중 유일하게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로부터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Ascorbic Acid 97%) 원료를 국내 독점 계약해 생산하고 있다.
1정에 순수 비타민 C 1000㎎을 함유하고 있는 이 제품은 한 캔에 300정이 포장돼 있다. 무엇보다 은색 캔을 사용한 포장 방법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특징이며 외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최대한 막아주는 역할을 해준다.
특히 빛과 습기에 약한 비타민 C를 보호하기 위해 PTP(Press Through Pack) 소포장을 은지 봉투로 한 번 더 포장,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코팅이 돼 있지 않은 순백색 정방형의 정제로, 장기간 섭취할 수 있으며 몸 속에서 빠르게 용해된다.
DSM사의 영국산 비타민 C 원료는 뛰어난 안정성과 환경에 대한 철저한 기준 및 대처 완비, 세계적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엄격한 품질보증 제도인 퀄리C(Quali-C) 인증을 통해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DSM사의 비타민 C 원료 가격은 중국산 비타민 C 원료에 비해 약 70~80% 비싸지만 고려은단은 제품 품질향상과 국민 건강증진 차원에서 DSM사의 비타민 C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숙면용 앱 ‘해피슬립’으로 유명한 라비오텍이 추운 겨울, 움츠러든 어깨로 피로가 쌓인 소비자들의 지친 몸을 풀어주고 있다.
라비오텍은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3000만명이 넘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기업으로 스마트 기상 알람 및 숙면을 유도하는 앱 ‘해피슬립’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지난 5일에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숙면산업 최대 시장인 일본을 비롯해 미국에 LCD 판넬과 골전도 숙면용 베개 해피슬립?사운드 필로우 등을 수출해온 라비오텍은 최근에는 중국, 터키, 인도네시아 등지로 수출국 다변화를 도모하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피슬립' 앱은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일반인과 학습에 필요한 최적의 숙면,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기분전환 등을 통해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기 원하는 수험생을 위한 앱이다. 코골이 녹음도 가능하며 자면서 뒤척임 등 수면 상태를 체크해 심한 뒤척임이 감지되면 수면유도 소리가 자동으로 나온다. 또한 설정한 알람 시간에 근접하면 자동으로 깨워주는 인공 지능 기능도 있다. ‘해피슬립-사운드필로우’는 이어폰이나 스피커 없이 베개를 통해 해피슬립 앱을 들을 수 있는 골전도스피커 베개다.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니베아가 추운 겨울 48시간 동안 꿈의 보습을 선사하는 바디로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오랜 시간 보습을 유지해줌과 동시에 피부 자체의 수분 유지 능력을 개선시켜 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니베아 NEW SOS 케어 리페어 바디 크림(이하 NEW SOS 크림)은 니베아만의 특화된 보습 포뮬라 하이드라 IQ를 함유해 세포 속부터 수분이 차오르는 근본적인
보습 효과를 선사함과 동시에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빠르게 완화시켜 준다.
NEW SOS 크림에 함유된 하이드라 IQ 포뮬라는 피부 세포 내에서 수분 이동을 담당하는
단백질인 아쿠아포린을 활성화해 세포 속부터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 준다. 또한 SOS 바디 로션보다 더욱 높게 함유된 피부 진정 효과의 덱스판테놀은 건조함에 의한 가려움증을 빠르게 완화해 주고, 피부 고유의 자연 보습 성분인 우레아가 피부 보호막을 강화해 피부 표면의 수분 손실을 막아 주고, 피부의 수분 유지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업계 관계자는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한파로 소비자들의 몸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몸의 활력이 떨어지고 추위에 몸이 자꾸만 움츠러들면서 신진대사가 위축되는 시기인 만큼 필요한 에너지를 다양한 제품으로 보충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려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