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척추관절 첨단튼튼병원이 오는 1월 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강서튼튼병원 비수술센터를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지상 4층에서 6층까지 총 30병상으로 구성된 강서튼튼병원 비수술센터는 3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척추·관절 비수술센터와 물리치료실을 중심으로 전문화된 비수술 치료를 진행한다.
강서튼튼병원 비수술센터는 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에 이어 9번째로 개원하는 튼튼병원으로, 척추·관절질환의 주사치료 및 신경성형술 등 특수 내시경을 이용한 비수술 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더불어 초음파기기, 최신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예약부터 시술까지 하루에 이뤄지는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두천 강서튼튼병원비수술센터 대표원장은 “이번 강서튼튼병원 비수술센터의 개원은 리스크가 적고 회복속도가 빠른 비수술 치료를 선호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이라며 “튼튼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전문화 된 척추관절 비수술 치료 서비스 제공해, 강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서튼튼병원 비수술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료를 시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