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아·태지역 헬스케어 부문 대표, 아리엔 라데스씨 선임

필립스 아·태지역 헬스케어 부문 대표, 아리엔 라데스씨 선임

기사승인 2013-01-14 13:18:01

[쿠키 건강] 필립스는 2013년 1월자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헬스케어 부문 대표이사(General Manager)로 아리엔 라데르(Arjen Radder)씨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필립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2013년 새로운 경영진들을 임명했다.

아리엔 라데르 신임 아·태지역 헬스케어 부문 대표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일본,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지역의 필립스 헬스케어 사업을 총괄하며, 필립스 글로벌 본사 경영진 멤버를 역임한다.

아리엔 라데르 대표는 “기회로 가득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의미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지역 헬스케어 인프라를 가속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필립스 헬스케어가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아·태 지역 각국의 팀들과 힘을 모아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아리엔 라데르 대표는 2002년 필립스 홈 헬스케어 부서에 합류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의 핵의학 사업부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북유럽과 일부 유럽 지역에서도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중부 및 동부 유럽, 중동, 터키, 러시아,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에서 마켓 그룹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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