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하대병원은 내원객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모은 사랑의 성금을 어린이재단 인천지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2012년도 한 해 동안 원내 모금함을 통해 모은 성금과 인하대병원 자체 후원금을 포함해 총 300여만원의 정성 어린 성금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박승림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인하대병원과 어린이재단은 2008년 상호협력 MOU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특히 아프리카 우간다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지역사회는 물론 지구촌 소외계층과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