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무료간병 서비스 ‘힘찬도우미’ 인기
[쿠키 건강] 힘찬병원은 무료간병 서비스인 ‘힘찬도우미’가 수술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힘찬도우미’는 수술 환자 곁에서 전문 간병인이 24시간 동안 간병 케어 및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말부터 힘찬병원 강북점과 부평점 두 곳에서 실시하고 있다. 강북, 부평 힘찬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 및 반치환술,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및 반치환술, 척추수술을 받는 환자라면 누구나 ‘힘찬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힘찬도우미’는 “가족의 마음으로 돌보아 드립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따뜻하고 세심한 간병서비스는 물론 수술 후 건강한 재활 관리법과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구체적 지침을 전달한다. 또 환자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올바른 관리로 치료의 효과를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미향 힘찬병원 간호부장은 “힘찬도우미 서비스는 수술 직후 환자의 집중치료와 함께 헌신적인 간병서비스로 환자의 불안감 및 통증을 효과적으로 덜어주고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수술직후 보호자들의 환자 케어에 대한 불안과 부담감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특히 보호자가 없는 독거노인, 맞벌이 부부, 지방 거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문의: 강북 힘찬병원 02-2174-3240, 부평 힘찬병원 032-363-9240).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