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한 번 수업으로 중앙대 총장명의 학사학위

토요일 한 번 수업으로 중앙대 총장명의 학사학위

기사승인 2013-01-15 16:27:01

[쿠키 사회] 정부시책에 발맞춰 각 대학과 기관에서는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도입해 평생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등 생업으로 바쁜 이들에게는 평일을 이용해 학업을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은 총장명의의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특별과정을 개설하고 경영학과 신입생을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주말특별과정은 중앙대학교의 우수한 교수 및 강사진으로부터 질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무엇보다 학점을 모두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주 1회 수업으로 과정을 이수하면 대학원 진학과 학사 편입은 물론 학사학위 취득 시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재학 및 졸업증명서 발급, 학생증 발급 및 학적 관리, 열람실 이용 및 도서 대출, 중앙대학교 총동문회 가입, 중앙대학병원 할인 혜택을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 관계자는 “평일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주말특별과정을 개설한 것”이라며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못다한 학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원서접수 후 입학지원서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고졸학력자 제외), 주민등록등본 1통, 반명함판 사진 2매를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 행정실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의 주말특별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mecca.cau.ac.kr) 또는 이메일(causan@cau.ac.kr), 전화(02-816-2622)로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김철오 기자
causan@cau.ac.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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