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강원도의 대표 한우마을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영월 다하누촌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영월 다하누촌, 몸보신 한우 곰탕 이벤트’를 개최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본점, 명품관점 및 야외 행사장 일대에서 열리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비롯해 체험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8일부터 20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영월 다하누촌 간이주막에서는 시골 주막 얼음막걸리 및 곰탕국수, 떡갈비를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는 무료 시식회가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를 무료로 드리는 공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또 다양한 한우 곰탕 10여 가지 종류의 전시 행사와 드럼통 화로에 시골가래떡과 군고구마, 감자를 직접 구워 먹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이벤트의 메인 행사인 명품 한우 할인 행사와 곰탕, 육포, 고로케 등의 다하누 인기 가공품 덤 이벤트가 3일간 진행된다.

사골과 꼬리 품목이 기존 판매가인 3만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1만1000원에 각각 제공되며 잡뼈는 5500원에, 우족은 1만5000원에 판매된다. 또 한우 등심과 부산물 상품이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19일과 20일 오후 2시에는 다하누의 인기상품 10종을 1000원에 판매하는 ‘한우 명절선물세트 천원경매’ 이벤트와 내방 고객이 직접 사골무게를 저울에 달고 맞추면 무료로 드리는 ‘사골무게 맞추기’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 영월 관내 국·사립 관광지 및 박물관의 입장권을 지참한 후 영월 다하누촌 방문 구매 시 입장권 전액 환불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동강시스타 및 인근 펜션에서 1박시 10%의 할인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단 사전 예약 필수다. 세부 사항은 영월 다하누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다하누촌 본점 033-372-2227, 명품관점 033-372-2249).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