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베리아트 위밴드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3시30분 병원 내 강의실에서 ‘비만해결 위밴드수술, 나에게도 맞을까?’란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위밴드수술은 고도비만수술법 중 하나로, 미국에서는 한 해 30만명에게 시행될 정도로 널리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2003년에야 식약청의 허가를 받고 첫 시술이 이뤄질 정도로 아직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는 시술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국내 최초 미국비만외과전문의인 이홍찬 박사가 전해주는 최신 비만치료 방법과 위밴드수술 정보, 실제 위밴드수술 후 체중감량에 성공한 실제 사례자의 생생한 체험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강좌 후에는 1:1 상담도 열린다.
강좌는 비만환자나 가족,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내실 있는 강좌와 상담을 위해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30명만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신청: 찬베리아트 위밴드센터 02-6207-8811).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