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레드포드 “패리스 힐튼, 선댄스 왜 와? 영화제 망쳐” 비난

로버트 레드포드 “패리스 힐튼, 선댄스 왜 와? 영화제 망쳐” 비난

기사승인 2013-02-03 13:37:01


[쿠키 영화]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선댄스 영화제에 참석한 패리스힐튼에 대해 못마땅한 입장을 나타냈다.

영국 연애매체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레드포드는 ‘파티걸’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이 선댄스 영화제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얼굴을 찡그렸다.

그는 “힐튼은 영화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인데 왜 이곳에 왔는지 모르겠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도 없지 않은가”라며 “힐튼과 그의 무리가 벌이는 파티는 영화제를 재미없게 한다”고 독설을 날렸다.

선댄스 영화제는 1970년대 중반 영화배우 겸 감독인 로버트 레드포드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던 이름 없는 영화제를 후원하면서 출발했다.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매년 열리며 미국 국내외의 저예산 영화와 독립 영화들을 폭넓게 아우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인기 기사]

▶ [방송진단] 배수지·정은지·한승연…안방극장 대결?

▶ 당신이 모르던 패션: 레이디 빅토리아, 화려했던 그녀들의 피부는…

▶남편 밥은 하고 나왔냐고? 여성 운전자의 ‘반란’

▶ “충격! 버거킹 햄버거에서도 ‘말고기 버거’ 흔적”

▶가상결혼 오연서-이준, '우결4'에서 결국…

▶ 홈팬 야유 받은 QPR 박지성, 프리미어리그에서…

▶김수로 용돈 500만원?…“열심히 살아가는 이들 사기 죽이나?”

▶ [단독] 제약사 영업사원, 외국인 사장 앞에서 울며 빈 이유가…?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