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짧은 연휴 탓에 귀성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외식업계가 설 연휴 동안 정상영업을 실시하며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파격할인이나 덤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알뜰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서초점과 여의도점은 9일부터 11일까지 하루 종일 왕양념갈비나 한우광양불고기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 증정하며, 역삼점도 왕양념갈비 메뉴 2+1 행사를 진행한다. 택배마감으로 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전 매장에서는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일부 품목 제외)를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CJ푸드빌의 빕스는 9일부터 11일까지 방문고객에게 세뱃돈을 증정한다. 2인 방문 시 5000원, 3~4인 방문 시 1만원, 5인 이상 방문 시 최대 1만5000원의 세뱃돈을 다음 번 방문 시 사용 가능한 금액 할인권으로 제공한다. 또 연휴기간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오면 성인 3인 이상 식사 시 샐러드바를 1명에 한해 2013원에 제공하며, 6인 이상 방문 시 최대 2매까지 사용 가능하다.
서울 광진구 ‘더 클래식 500 호텔 펜타즈’도 ‘라구뜨 프로미스 이터널 러브(Lagoutte Promise Eternal Lov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9~11일 설 연휴 기간 동안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라구뜨’에 방문한 3인 이상 고객 중 한복을 입은 고객 1인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동반 고객 10인까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