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척병원, 도수재활운동센터 확장 이전

분당척병원, 도수재활운동센터 확장 이전

기사승인 2013-02-12 16:48:00

도수·재활·운동 치료를 한 번에

[쿠키 건강] 척추관절 분당척병원은 12일 본원 후문의 맞은편 금탑프라자 7층에 도수재활운동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분당척병원 도수재활운동센터는 429㎡ 규모로 총 25종의 전문 시스템을 보유해 상담에서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척추, 관절의 통증 및 질환들은 감각수용체를 자극해 치료하는 도수치료와 컴퓨터로 근력 측정 후 척추와 관절에 맞는 운동치료가 함께 이뤄진다. 이는 불균형하고 약한 근육의 문제를 완화시키고, 척추관절 수술 및 비수술을 병행해 근력강화가 필요한 환자들의 회복을 빠르게 돕는다.

또한 급성 및 만성 염증성 환자들이나 수술 후 근육 운동을 필요로 하는 경우 열·전기·광선과 같은 에너지를 사용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물리치료로 근육의 수축 및 이완, 비정상적인 자세들을 교정시켜주는 치료가 시행된다. 이러한 도수, 재활, 운동 치료들은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가 각각 진행된다.

개인별 맞춤 치료는 전문의와의 1:1 상담을 통해 이뤄지며, 환자의 상태를 과학적 체형분석으로 정확하게 진단해 각 치료들의 비중이 환자에게 최적의 비율로 적용된다.

장상범 분당척병원 대표원장은 “도수재활운동센터 확장 이전을 계기로 단순히 질환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재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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