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브런치 카페전문점 ‘바빈스커피’가 최근 등촌역점을 신규 오픈 했다.
바빈스커피 등촌점은 148.5㎡ 65석 규모로 무늬 벽돌과 원목 등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바빈스커피 등촌역점은 9호선 등촌역 3번 출구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 이 일대는 롯데캐슬 등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주거지역이지만 등촌역을 중심으로 대로변에 병원, 보건소, 우체국, 은행 등 각종 시설들이 집중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유동성이 높다.
특히 브런치 메뉴를 특화 시킨 바빈스커피는 상권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주거지역의 주부들을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빈스커피는 등촌역점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루왁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빈스커피 관계자는 “바빈스커피는 식사가 가능한 카페라는 점에서 보통 커피전문점이 기피하는 주거지역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오픈한 등촌역점은 낮에는 주부, 저녁에는 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고객층이 두터워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빈스커피는 부산 지역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4시 부산지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와 관련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abeans.com) 또는 전화(1588-067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