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수목극 대전 1위…방심할 수는 없다

‘아이리스2’, 수목극 대전 1위…방심할 수는 없다

기사승인 2013-02-14 09:55:00


[쿠키 방송] ‘아이리스2’가 첫 방송에서 수목극 1위를 했지만 방심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1회는 14.4%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첫 방송 된 ‘아이리스2’에서는 '아이리스1'의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 이후 3년이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새로운 주인공 유건(장혁)의 현재와 과거를 담았다.

같은 날 첫 방송한 조인성 송혜교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회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꼴찌를 기록했고, MBC ‘7급 공무원’은 12.7%의 시청률로 2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순위는 정해졌지만 1~3% 차이라, 방송분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어 사실상 수목극은 박빙의 경쟁을 하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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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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