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튼튼병원, 꿈나무 골퍼 지원 나선다

청담튼튼병원, 꿈나무 골퍼 지원 나선다

기사승인 2013-02-15 11:14:01

키덜트골프클럽과 제휴… 꿈나무 골퍼, 부상 최소화 및 회복 프로그램 등 시행



[쿠키 건강] 첨단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이 어린이 골프 전문레슨기관 키덜트골프클럽과 제휴를 맺고 꿈나무 골퍼들 육성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제휴는 골프가 점차 대중화되고 박세리, 최경주 등 세계적인 선수들로 인해 골퍼로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골프 키즈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꿈나무 골퍼들을 위한 보다 더 근본적인 관리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청담튼튼병원은 미래 골퍼들의 부상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과 골퍼로서 성장하는 데 방해가 되는 잘못된 자세 및 척추골반교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찬바람 때문에 목과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 해당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어린이 골퍼들에게 척추를 균형 있게 잡아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올바른 자세 교육과 부상 방지법도 함께 소개한다.

이번 교육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향후 참여 현황에 따라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엄태현 청담튼튼병원 튼튼스포츠 센터장은 “골프는 필연적으로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운동이기 때문에 훌륭한 골프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에 부상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절실하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골프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나가는 데 일조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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