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뮤지컬등 고객위로 문화이벤트 마련
[쿠키 건강]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설 명절 이후 지친 고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뮤지컬과 공연티켓, 민음사 추천도서를 증정하는 위로 이벤트를 벌인다.
강강술래는 오는 27일까지 고객마당(이벤트참여)에 글을 남기면 넌버럴 퍼포먼스 ‘비밥’과 한미수교 130주년을 기념 공연인 ‘미국 인상주의 특별전’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 비빔밥을 만드는 과정을 모티브로 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은 스시, 이탈리안 피자, 차이니즈 치킨누들, 비빔밥 등 요리를 아카펠라, 비보잉, 비트박스, 마셜 아츠 등 다채로운 음악과 춤, 액션으로 버무려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미국 인상주의 대표작가 90명의 작품 130여 점을 선보이는 ‘미국 인상주의 특별전’은 유럽 인상주의와 다른 개성과 특별함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됐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인상주의의 대표적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린다.
아울러 오는 28일까지 고객마당(이벤트참여)에 신청글을 올리면 암살자 출신 의사의 좌충우돌 생존기인 조시 베이젤의 ‘비트 더 리퍼’와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의 작가 멕 캐봇의 웃음 만발 로맨스 소설 ‘옆집 남자’ 등 민음사 2월 추천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경기불황과 고물가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문화생활을 위한 지출을 줄이고 있다”며 “강강술래에서 마련한 문화이벤트를 통해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