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한울식품’이 제조·판매한 ‘추억의 달고나(캔디류, 유통기한 : 2014.12.5.)’ 제품에서 금속조각(약 2.5㎜ 길이)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돼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물 혼입원인 조사결과, 해당 제품은 제조과정에서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