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철 교수, 일본위암학회서 ‘젊은연구자상’ 수상

오상철 교수, 일본위암학회서 ‘젊은연구자상’ 수상

기사승인 2013-03-05 13:40:01

[쿠키 건강] 고대구로병원은 종양내과 오상철 교수가 지난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85회 일본위암학회 학술대회’ 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매년 전 세계 위암 전문가들이 모이는 위암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오 교수는 ‘NF-kB 의존 소닉헤지호그의 MAP kinase 신호전달체계 조절 및 세포 침범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진행성 위암의 다른 장기 전이에 관한 중요한 기전을 밝혀내 수술이 불가한 환자에게서 사용되는 표적치료제 개발에 기초가 되는 후보 신호전달체계를 밝혀냈다는 점에서 학계의 호응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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