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센터 투어 및 ‘에이즈 바이러스 현황’ 심포지엄 개최
[쿠키 건강] 중앙대병원은 지난 5일 아프리카 토고 보건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병원과 헌혈센터를 투어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토고 에이즈 바이러스 현황’이란 주제로 열린 초청 심포지엄은 차영주 의약학연구원장이 지난 1월 아프리카 토고를 방문해 국립 에이즈퇴치프로그램위원회와 HIV바이러스 연구 및 검체교환에 대한 상호협정 체결에 따른 것이다.
심포지엄에는 에이즈 전문가인 토고 국립HIV/STD 연구소 다그르나 부소장을 비롯해 신고 보건부 HIV/STD 프로그램 관리국장, 페테케 국립중앙혈액원장 등이 초청돼, 한국과 토고 두 나라의 에이즈 바이러스 현안 및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