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서로 친한 남자 연예인 네 명이 캠핑을 떠난다. 대부분 텐트를 쳐본 적도, 암벽을 오른 적도 없는 초보들이다. 이들은 여행을 통해 캠핑의 매력을 느끼고, 미처 몰랐던 서로의 진면목을 발견한다.
오는 26일 시청자를 찾는 XTM ‘아드레날린’ 시즌2는 도심을 떠나 스케일 있는 볼거리, 캠핑의 노하우 그리고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시즌2는 조금 더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시즌1이 정보 전달에 중심을 뒀다면, 시즌2는 예능적인 요소를 살려냈다.
시즌1에서 배우 최원영과 유하준, 이천희, 정겨운이 참여한 데 이어 배우 한정수와 임형준, 박건형, 조동혁이 시즌 2에 참여하며 실용적인 캠핑 정보와 한층 강화된 예능적 요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동훈 PD는 6일 오후 서울 상수동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네 분이 친분이 있지만, 저마다 독특한 개성이 있고 조화가 좋다”라며 “이들이 즐겁고 유쾌하게 하는 캠핑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들이 캠핑 초보에서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라며 “최종적으로는 후반부에 이들이 열심히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만들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 PD는 “시즌2에서는 예능적인 재미를 보강할 예정”이라며 “시청자들로부터 SNS를 통해 좋은 장소를 추천받는 등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아드레날린’ 출연진들은 캠핑 초보로서 방송을 통해 캠핑 전문가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려내고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캠핑을 즐기며 색다른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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