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30일 (수)
부산백병원 간호사,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 취득

부산백병원 간호사,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 취득

기사승인 2013-03-11 17:03:00

[쿠키 건강] 부산백병원은 심장초음파실 송현주, 양수정, 전선영, 강현진 간호사가 미국 진단초음파 촬영협회에서 주관하는 미국 초음파 자격시험에 합격해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RDCS)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장초음파실 간호사들은 지난해 9월부터 1, 2차에 걸친 시험에 응시해 모두 합격해, 부산백병원은 4명의 간호사가 국제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송현주 간호사는 “한시도 쉬지 않고 뛰는 심장처럼 최고수준의 검사를 위해 RDCS 취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최신 지견을 습득하고 자격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RDMS는 1975년 설립돼 진단초음파 및 혈관검사 부분의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이 기관에서 인증하는 전문가 자격은 초음파 전문직의 국제 자격기준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세계 최대 암학회서 신약 띄운 K바이오…“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기회 모색”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항암 신약 성과를 대거 공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초기 임상 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물질 관련 연구 성과 발표가 주를 이뤄, 기업의 성장 가능성의 가늠자로 여겨지는 행사다. 25~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ACR에서 대웅제약, 신라젠, C&C연구소, 한독, 휴온스랩 등이 신약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이 행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더불어 세계 3대 암학회로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