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벌금형 약식 기소된 방송인 현영이 ‘식신로드’에서 하차한다.
현영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 현영 씨는 ‘공인으로서 본인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린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며 현재 출연 중인 Y-STAR ‘식신로드’에서 자진 하차 하는 것이 옳지 않겠냐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영씨는 ‘건강한 웃음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많은 분들께 큰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프로그램인 만큼 결정이 쉽진 않았지만 공인으로서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현영씨의 의견을 수렴해 ‘식신로드’ 제작진에 자진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현영은 프로포폴 투약 횟수가 42회로 상대적으로 적어 약식 기소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인기 기사]
▶ 박시후 측근 “피임 요구한 A양, 80세까지 책임” 인터뷰 논란
▶ ‘프로포폴’… 박시연 185회, 이승연 111회, 현영 42회
▶박은지 성형전 사진 또 화제…질리지만 ‘신기’
▶초등학생 3명, 20대 여성 성폭행 ‘충격’
▶ 김경란 전 아나운서 “KBS 퇴사 이유는…”
▶ ‘연애의 온도’ 19금, 영등위는 선정성과 욕설 때문이라는데…
▶ “박근혜, 사돈 남 말 한다. 적반하장도 유분수” 문희상 직격탄
▶ 윤제문 “17살 연하 장경아와의 러브라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