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KBS ‘지성이면 감천’ 캐스팅…“밝고 활기찬 모습 기대”

박세영, KBS ‘지성이면 감천’ 캐스팅…“밝고 활기찬 모습 기대”

기사승인 2013-04-01 10:14:01


[쿠키 연예] 배우 박세영이 KBS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힘내요, 미스터김’ 후속으로 방송되는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여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 후 겪는 혼란과 갈등, 가족애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

박세영은 극중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지닌 햇살 같은 여주인공 최세영 역을 맡는다. 전작인 ‘신의’와 ‘학교 2013’에서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박세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박세영은 “떨리고 부담도 되지만 저와 같은 이름에, 똑같이 두 언니가 있는 셋째 딸 역할이라 더 각별하고 운명적인 느낌”이라며 “오랜만에 밝고 활기찬 역할을 보여드리게 되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원래 박세영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박세영은 극중 캐릭터가 자신의 이름과 같고, 실제 3녀 중 막내라는 점도 같이 더욱 각별한 작품으로 여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성이면 감천’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며 제대 후 복귀하는 유건이 박세영과 호흡을 맞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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