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창녕 만든다"

성낙인 창녕군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창녕 만든다"

기사승인 2025-04-07 18:13:04 업데이트 2025-04-08 10:32:58
성낙인 창녕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창녕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총 55개 공약 중 19건 완료했다. 평균 이행률 64.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는 성낙인 군수 취임 2주년을 맞아 군청 군정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에서 공개됐다.

성낙인 창녕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현재 공약 평균 이행률은 64.9%로, 지난해 12월 말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5개 공약사업 중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된 사업은 19건(34.5%),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35건(63.7%), 일부 추진 중인 사업은 1건(1.8%)이다.

완료된 주요 공약으로는 △군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활성화, △창녕국민체육센터 풋살장 설치, △온천권 파크골프장 조성, △달창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고암면 원촌저수지 둘레길 조성, △유어면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등이 있다.

일부 추진 중인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은 정부의 PF 대출 규제와 경기 침체로 인한 사업비 조달 어려움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으며,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와 사전 행정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성낙인 군수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창녕을"

성낙인 군수는 “청렴 감수성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하지만, 그래도 공무원으로서 변화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청렴 가치”라며 2025년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당부했다.

창녕군은 7일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대책 전략회의를 열고 2025년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위해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취약 분야의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분야별 맞춤형 대안 등 내‧외부 청렴 체감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국장 및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계약 및 관리 분야에서 ‘부패 경험률’이 높아 부패 취약 분야로 분석·도출했고 부패 취약 분야 유발 요인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개선을 위해 내·외부 이해관계자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청렴 의견 수렴 및 내용을 보강한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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