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이어 문지애 아나도 MBC 떠나…사직서 제출

오상진 이어 문지애 아나도 MBC 떠나…사직서 제출

기사승인 2013-04-05 18:45:01


[쿠키 연예] MBC 문지애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문 아나운서는 5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는 “아직 자세한 상황은 모른다”고 선을 그었다.

문 아나운서는 지난해 MBC 노동조합의 파업에 참여하며 진행해오던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물러났다. 파업이 끝난 후 아나운서국에 복귀했지만 방송 출연은 없었다.

앞서 지난 2월 최일구 앵커와 오상진 아나운서도 MBC에 사표를 제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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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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