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일터공동체 ‘성남만남돌봄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

복지부, 일터공동체 ‘성남만남돌봄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

기사승인 2013-04-15 11:58:01
[쿠키 건강] 보건복지부는 15일 취약계층에게 돌봄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남만남돌봄센터’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성남만남돌봄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 장기요양 등 돌봄사회서비스 제공사업을 주 사업으로 실시하며 전체 직원 중 40% 이상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하는 ‘취약계층 배려형’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지난 2001년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간병사업단 형태로 출발한 센터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돌봄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많은 자활사업단, 자활기업이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회적협동조합이 일하는 복지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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