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방송] 가수 홍대광이 KBS 1TV ‘강연 100도씨’를 통해 강연자로 무대에 선다.

홍대광은 28일 방송되는 ‘강연 100도씨’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홍대광은 이날 강연에서 ‘진심의 힘’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음악의 꿈을 갖고 살아온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을 즐기기 시작한 어린 시절부터, 거리에서 기타를 들고 노래를 선보이던 버스킹 시절 등 꿈을 향해 힘들지만 한 발 한 발 걸어 나간 시간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실제로 홍대광은 ‘강연 100도씨’ 녹화 당시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진심을 담은 노래 하나로 ‘슈퍼스타K 4’ TOP4에 오르며 드디어 정식 가수로 데뷔한 만큼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진심 어린 눈물을 흘렸던 것. 이날 방청객들 또한 그의 강연에 눈시울을 붉혔다.

홍대광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행복이라 생각해서 힘들어도 계속 한 길을 걸어왔다. 정식으로 음악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앞으로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대광은 지난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멀어진다’를 발매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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