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아침드라마만 세 번째…특별한 매력 있다”

김빈우 “아침드라마만 세 번째…특별한 매력 있다”

기사승인 2013-04-30 16:44:01


[쿠키 연예] MBC 새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에 출연하는 배우 김빈우가 아침드라마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했다.

김빈우는 3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아침드라마만 벌써 세 번째”라며 “작품에 장기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아침드라마만의 매력인 것 같다. 배우로서는 완전히 몰입하게 돼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경험이 연기자로 희열을 느끼게 하고, 무엇보다 시청자와 가까이 호흡한다는 점이 아침드라마만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잘났어 정말!’은 사랑밖에 모르던 한 여자가 모진 시련을 딛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김빈우는 재벌그룹 회장의 딸이자 이선남(심형탁)의 여동생인 이선미 역을 맡았다. 오빠가 사랑하는 여자이자 남편 우성(이형철)의 첫사랑인 민지원(하희라)이라는 인생의 걸림돌을 만나면서 불행이 시작된다.

‘잘났어 정말!’은 하희라를 비롯 이형철, 심형탁, 김빈우, 박근형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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