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영일)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일 오전 1시 고리원전 4호기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고리 4호기는 지난달 14일 증기 발생기에서 이상신호가 감지돼 발전을 정지하고 정밀 점검을 받았다.
고리원자력본부는 3일 오전 9시쯤 고리 4호기의 출력이 10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리 4호기는 1986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100만㎾급 가압경수로형 원전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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