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날수록 시원해진다” 컬럼비아, ‘옴니프리즈 제로’ 출시

“땀날수록 시원해진다” 컬럼비아, ‘옴니프리즈 제로’ 출시

기사승인 2013-05-02 09:40:01

기존 쿨링 기술과 차별화 선언, 땀과 수분 이용한 신기술

[쿠키 생활] 아웃도어 활동에 가장 방해가 되는 땀을 오히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스마트한 쿨링 기술이 등장했다.

컬럼비아는 다가올 여름 시즌을 맞아 쿨링 테크놀로지 ‘옴니프리즈 제로(Omni-Freeze Zero)’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옴니프리즈 제로’ 기술의 핵심은 소재 원단에 보이는 ‘블루링’이다. 땀이나 수분을 만난 즉시 반응해 빠르고 오래 가는 쿨링 효과를 주는 블루링은 땀이나 수분에 반응해 있는 동안 옷감의 온도를 낮추는 원리로 시원함이 지속된다.

‘옴니프리즈 제로’의 블루링 시스템은 더운 여름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용해 시원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티셔츠, 팬츠 등의 의류부터 모자, 신발 등 액세서리까지 적용했다. 가격대는 제품의 기능, 디자인에 따라 다양하다.

남수연 마케팅팀 부장은 “옴니프리즈 제로는 땀을 많이 흘리는 모든 이들을 위한 기술로 기존 아웃도어 고객층을 넘어 보다 많은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시장을 선도하는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브랜드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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