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서울대효병원은 지난 17일 세브란스병원과 상호 환자 의뢰 등 환자 편의성 향상 진료 및 병원 경영의 효율성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보건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증진시켜 나갈 예정이다.
서울대효병원은 환자 진료 의뢰에 대한 편의 제공과 건강검진 컨설팅 지원, 연계진료, 인적 물적 네트워크 공유 등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지향적인 공동 업무로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서울대병원 동문병원인 서울대효병원은 뇌졸중, 중풍, 뇌 손상, 뇌출혈 등의 재활치료 및 재활요양병원으로서 현재 금천구 강남병원, 강서병원, 광명병원 3곳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강서병원은 2011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