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영화 ‘아이언맨3’가 개봉 10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5’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전국 1372개 스크린에서 77만 44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16만 8107명이다.
이 기록은 역대 최고 흥행작이었던 ‘아바타’보다 빠르다. ‘아바타’는 개봉 10일째 376만 7236명 관객 동원한 바 있다.
지난 달 25일 개봉한 ‘아이언맨3’는 첫 주에 262만 명의 관객을 모았고, 개봉 6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아이언맨3’는 히어로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갈등하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최대의 적 만다린(벤 킹슬리)과 대적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액션 히어로물이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11만 940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은 33만 1138명으로 일일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어린이 날을 앞두고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가 뒤를 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