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개봉 첫날 8만 857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598개관에서 2781회 상영됐으며 누적관객수는 9만 4825명이다.
이는 할리우드 흥행작 ‘아이언맨3’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위대한 개츠비’, 한국영화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몽타주’ 등 쟁쟁한 작품을 누르고 정상에 오른 결과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시리즈 특유의 카 레이싱 액션을 비롯해 탱크, 비행기 등이 가세해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또 빈 디젤, 폴 워커, 조다나 브류스터 등 오리지널 멤버와 미셀 로드리게즈의 재등장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펼치며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언맨3’ ‘위대한 개츠비’ 등의 할리우드 작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5월 극장가에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몽타주’(6만 9450명), 3위는 ‘위대한 개츠비’(4만 2972명), 4위는 ‘아이언맨3’(2만 7446명), 5위는 ‘고령화 가족’(1만 2286명)이 랭크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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