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충북 청주시는 보건소에 근무 중인 방문 간호사 등 기간제 근로자 31명을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근로자는 간호사 25명, 영양사 4명, 치위생사 2명이다.
이들은 신분 전환으로 정년이 보장되고 봉급 등 처우도 일부 개선된다.
방문간호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재가 암 환자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비정규직 고용 개선 움직임에 선도적으로 부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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