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 인력 31명 무기 계약직 전환

청주시, 보건 인력 31명 무기 계약직 전환

기사승인 2013-05-30 11:35:01
"
[쿠키 사회] 충북 청주시는 보건소에 근무 중인 방문 간호사 등 기간제 근로자 31명을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근로자는 간호사 25명, 영양사 4명, 치위생사 2명이다.

이들은 신분 전환으로 정년이 보장되고 봉급 등 처우도 일부 개선된다.

방문간호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재가 암 환자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비정규직 고용 개선 움직임에 선도적으로 부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인기 기사]

▶ 103년 역사 진주의료원 폐업…정부 여당도 ‘당황’

▶ 일베 초등교사, 성매매까지…“그래도 가르친다”

▶ 박철 “재혼했어요, 딸도 행복해”

▶ “엉덩이 라인까지 노출”…티아라N4, 민망한 미국 무대

▶ LG 주장 이병규 “물벼락, 내가 시켰지만 인격까지는…”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홍성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