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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블랙야크는 지난 1일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1박2일로 열린 ‘제3회 희망나눔캠핑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랙야크, 마운티아, 마모트 고객 및 일반 캠퍼 등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0개 팀 총 2000여 명의 캠퍼들이 참가했다.

희망나눔캠핑축제에는 그동안 캠핑을 즐길 기회가 적었던 15팀의 다문화 가족이 초청됐으며 블랙야크는 참가비 전액을 수원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축제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펠정리하기대회 ▲가족들에게 서로의 마음 고백하기 ▲페이스페인팅 ▲보물찾기 등이 이어졌다. 또 국내 가수들과 함께한 캠핑콘서트에는 더원 노브레인 바다 나인뮤지스 등이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신재훈 마케팅본부 이사는 “희망나눔캠핑축제는 자사제품 체험을 통한 캠핑매출 확대에 국한된 행사가 아닌 캠핑문화의 발전을 위한 고객과의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가족·주말 레저 발전과 유익한 캠핑 문화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