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주한미군 평택지역 이전에 따른 지역사회 발전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좋은 유대 관계를 해온 점을 인정받아 국제자유장을 수상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김선기 시장이 민선 5기 평택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지역발전에 헌신·노력한 공적이 평가를 받아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시장은 “앞으로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융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144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민간기구로,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외부인사에게 자유장을 시상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평택=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