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前소속사 대표 고소 건, 각하 의견 검찰 송치

박시후 前소속사 대표 고소 건, 각하 의견 검찰 송치

기사승인 2013-06-18 09:45:01


[쿠키 연예] 배우 박시후가 전 소속사 대표 황 씨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 건에 대해 경찰이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17일 “박시후가 고소한 사건이므로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아야 하는데도 경찰에 출석하지 않아 사건을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시후는 지난 2월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그는 전 소속사 대표 황씨가 A양과 모의해 이 사건을 꾸민 것이라며 황 씨를 공갈미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하지만 황 씨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박시후를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한편, 성폭행 혐의를 받아오던 박시후의 이번 사건은 지난 10월 쌍방의 소 취하로 사건 종결됐다. 검찰은 준강간은 공소권 없음, 강간치상은 무혐의로 두 사건을 불기소 처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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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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