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서울시 SH공사는 7월 1일부터 중랑구 신내3-2단지 등 장기전세주택 2178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신내 3-2단지가 475가구, 구로구 천왕2-1·2단지 553가구, 강서구 마곡1·2·3·14단지 859가구, 서초구 내곡7단지 241가구, 기존 공급단지의 계약취소 물량 등 50가구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80% 수준이며, 국민임대를 장기전세로 전환한 주택은 주변 시세의 60% 수준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