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네파는 지난 3일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23개국 4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송정에서 ‘네파 글로벌 트래킹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네파 글로벌 트래킹 페스티벌’은 글로벌 리더십 매거진 ‘투머로우’가 주최하고 외교부 및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투머로우 글로벌 리더스 캠프’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부산의 명소인 송정해변 산책길을 따라 총 4km의 트래킹에 나섰다. 트래킹을 실시하며 ‘자유’와 ‘협동’을 주제로 팀별 사진 콘테스트를 펼치고,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글을 알려주는 자리도 마련해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네파는 오는 7일까지 열리는 ‘투머로우 글로벌 리더스 캠프’ 기간 동안 트래킹대회를 비롯해 한국어교실, 워터올림픽, 부산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희수 네파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각 국의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도전하는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