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몸매 관리 비결? 발레 스트레칭”

옥주현 “몸매 관리 비결? 발레 스트레칭”

기사승인 2013-07-10 10:18:01


[쿠키 연예] 하체 비만을 발레 스트레칭으로 탈출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박지윤에 이어 옥주현 역시 몸매 비결 중 하나로 발레 스트레칭을 꼽아 눈길을 끈다.

종합여성매거진 여성중앙 7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옥주현은 인터뷰를 통해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발레 스트레칭과 필라테스를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몸의 근력과 에너지는 열심히 할수록 쌓이는 노래 실력과 같다”며 “뮤지컬 공연이 있는 날은 발레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체중 조절 화이트 셔츠’를 입어본다”며 “허리 라인이 달라졌거나 목선이 예쁘지 않으면 그때부턴 부위별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귀띔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 연습에 한창인 옥주현은 최근 더욱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배우들은 공연을 앞두면 술로 긴장을 풀거나 푹 쉬기도 하지만 술을 별로 즐기지 않아 운동으로 몸을 더욱 움직여 준다고.

여성중앙 관계자는 “옥주현은 아름다움을 다투는 달리기 대회가 있다면, 단거리 주자라기보다는 마라토너에 가깝다”며 “옥주현의 뷰티 노트는 자신을 단련시키는 노력으로 가득 차 있다. 그만큼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고 전했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8월 뷰티에세이 북을 출간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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