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센터폴은 올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트레킹과 캠핑을 접목한 ‘트램핑(tramping)’을 바캉스의 새로운 트렌드로 제안하며, 트램핑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트램핑 스쿨’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트램핑은 트레킹(Trekking)과 캠핑(Camping)을 조합한 신조어로 자유롭게 계곡과 산길을 걷다가 적당한 장소에서 텐트를 치고 쉬어가는 활동이다. 최근 일본 아키타현이나 뉴질랜드 아벨타스만 국립공원 등 해외에서 붐을 일으키며 여름철 바캉스 여행의 주요 테마로 자리 잡았다.
트램핑은 오랜 시간 걸어야 하고, 정해지지 않은 장소에서 잠을 자야 하는 만큼 이에 걸 맞는 복장과 준비물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 트램핑에 적합한 복장은 날씨 및 체온 변화에 따라 입고 벗으며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얇고 가벼운 옷을 여러 겹 레이어드 하는 것이 좋다.
센터폴은 바캉스를 즐기기 위한 트램핑족을 위해 7월부터 월1회 일반인 대상으로 트램핌을 제대로 알고 경험할 수 있는 ‘트램핑 스쿨’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트램핑족을 위해 활동성을 높인 시원한 냉감소재의 아웃도어 셔츠를 할인 판매하는 ‘시원하게 트램핑가자!’ 기획전을 마련하는 등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윤재익 센터폴 총괄이사는 “트램핑은 자연 속에서 걷고, 잠자며 자연과 동화되는 힐링 여행”이라며 “센터폴은 트램핑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전한 트램핑 문화를 알리고자 다양한 프로모션과 일반인 대상 트램핑 스쿨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