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팔리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

가장 많이 팔리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

기사승인 2013-07-16 16:45:01
[쿠키 IT]삼성전자 갤럭시S4가 가장 많이 팔리는 LTE 스마트폰으로 나타났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4 LTE-A의 하루 개통량은 1만~1만3000대 가량으로 현재 판매 중인 LTE 폰 중 가장 많았다. SK텔레콤은 LTE-A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보름 만에 15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2위는 갤럭시S4로 하루 7000~8000대 가량 개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갤럭시S4 국내 판매 누적대수는 65만대 가량이다.

특히 갤럭시S4의 지난달 평균 하루 개통량이 약 8000대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달 말 LTE-A 버전이 출시됐는데도 기존 제품의 판매량은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

최근 통신사들이 LTE-A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고, LTE-A 단말기는 갤럭시S4 LTE-A밖에 없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지난달에도 LTE-A의 효과로 150만대의 국내 LTE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70%를 차지했다.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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