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허니지 권태현이 빠진 치아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권태현은 20일 서울 여의도 IFC몰 내 엠펍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치아를 치료하고 대중 앞에 설 생각은 없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팬들이 우리를 잊어버릴까봐 새로운 이를 넣지 않았다. 하지만 치과는 지금도 다니고 있다”면서 “빠진 치아의 공백을 여러분의 사랑으로 채워달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배재현은 “2집 때도 이를 넣지 않지 않고 나오면 여러분의 사랑을 제대로 못 받은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스타K’ 출신 허니지는 오는 22일 총 10곡이 수록된 첫 정규 앨범 ‘허니 G’를 발매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