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31일 ‘필립스 CT 이노베이션 심포지움’ 개최

필립스, 31일 ‘필립스 CT 이노베이션 심포지움’ 개최

기사승인 2013-08-29 13:15:00

국내 영상의학 전문의 100여명 참석, 필립스 혁신 CT기술 소개

[쿠키 건강]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오는 31일 오전 9시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필립스 CT 이노베이션 심포지움(Philips CT Innovation Symposium)’을 개최한다.

전국에서 100여명의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참석하는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필립스의 지식기반 반복재구성 기술(IMR)과 새로운 임상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임상 경험, 필립스 CT의 현재와 미래 전망 등이 발표된다.

이날 행사는 ▲복부 영상(Abdominal Imaging) ▲필립스 CT기술(Philips CT Technology) ▲심장 및 흉부 영상(Cardiac/Chest Imaging)을 주제로 진행되며, 김명진(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이정민(서울대학교병원), 구현우(서울아산병원) 교수가 각 세션의 좌장으로 참여하낟.

심포지움에서는 내년 공식 출시를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는 필립스의 혁신 솔루션 IMR의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국내외 의료진들이 다양한 부위에서의 임상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필립스는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된 ‘2013 국제CT심포지움’에서 방사선량을 혁신적으로 줄이면서 고품질의 영상을 매우 빠른 속도로 구현하고, 복부뿐 아니라 신경두경부 및 심장혈관 촬영에까지 적용 가능한 새로운 지식기반 반복재구성 기술인 IMR을 발표한 바 있다.

김태영 대표는 “필립스는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중심이 된 진단영상의학 분야에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움에서 그러한 노력의 결실인 혁신적인 CT 기술과 최신 임상 지견을 영상의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공유하며, 영상의학의 발전된 미래상을 그려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 CT는 지난 2012년 엠디 바이라인(MD Buyline)에서 영상의학 전문의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2012년도 2~4분기 연속으로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