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유럽 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와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은 지난 29일 F/W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패션쇼는 ‘악녀’를 테마로 한 스터드와 레더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일루션 시구로 잘 알려진 리듬체조 신수지가 독특한 포즈를 선보여 참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근 신수지는 유럽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 전속모델로 신수지 가방을 론칭한 바 있다. 신수지와 함께 영화 ‘48미터’에서 북한 장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하석이 무대에 올랐다. 이외에도 모델 정하은, 배우 양예승, 배우 겸 모델 이빛나라, 모델 양미리내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노련한 워킹으로 선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