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로 만든 냉면 육수와 유통기한을 멋대로 늘린 연두부를 회수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결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식품업체 ㈜새한BiF는 유통기한이 1~2개월 지난 고추냉이를 재료로 ‘동치미 냉면육수-F’를 만들었다.

식약처는 해당 냉면육수 576㎏를 회수하고 제품을 산 소비자에게 반품을 당부했다.

또 식약처 부산지방청은 식품업체가 멋대로 유통기한을 3일 늘려 판매한 연두부를 회수했다. 회수조치를 받은 식품은 경남 창원에 있는 야베스식품이 만든 ‘우리맛 연두부’ 138㎏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자